황둔마을은 찐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특별히 들렀다
나 찐빵 완전 좋아한당~
알럽찐빵❤ 히히
이 길을 따라가면 찐빵집들이 한 열 곳 정도? 양 옆의 길을 따라 모여 있다
다 비슷해 보여서 어디로 가야하나 왕왕고민됨 ㅋㅋ
서울로 오는 4시 차를 타려고 찐빵 사고 기다리려 했는데 갑자기 버스가 지나가서 당황 ㅠ
얼른가서 물어보니 원주가는거 맞다하고 다음 버스시간 물어보니 아자씨 인상쓰시고 ㅠ 당황해서 그냥보내고 서있는데 뒤에서 어떤 차가 태워주신다고 하심
올레!!!!
완전 구세주!!!
근데 난 아직 중요한 찐빵을 못샀는걸요ㅋㅋㅋㅋㅋㅋ
저기 찐빵좀 사고 차 타도 될까요????ㅋㅋㅋㅋㅋㅋ
아, 완전 눈앞에서 찐빵 놓칠뻔
하문호 찐빵인가 거기가 유명하대서 가고있었는데 급해서 그냥 눈앞에 보이는 가게에 들어가서 샀다 휴 ㅋㅋ 다행
이것은 쑥 찐빵~
쑥향기 완전 진함
고구마찐빵?
분홍빛이 곱다~
한 상자 샀다
친절히 태워주신 분들께도 한봉지 드리고
우리도 먹고
저렇게 한상자샀는데
총12000원(15개 정도 들어있는듯)
급해서 그냥 막 산거라 가격도 정확히 몰겠네
암튼 잘 샀고
잘 먹었고
서울 잘 도착했으니 성공~!! 굿굿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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