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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기차에 오르다
오늘은 사랑하는 동생과 함께라 든든~❤
원래는 버스를 타려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급하게 청량리로 이동!!
MoveMove!!
아침부터 땀좀뺐다 ㅠ
더워서 죽는줄알았음 흑
<출처 : http://micharim.egloos.com/4642425>
무사히 기차를타니 룰루랄라 갑자기 신남~ㅋㅋ
칙칙폭폭 기차타고 떠나는건 항상 설레고 둑흔거린다 히히
창밖을 보니 하얀 물안개가 산을 둘러싸고 있당
낭만적이야~
날씨까지 굿~
너무 더운거보다 훨 낫다 암요 ㅋㅋ
햇볕 쨍쨍하면 엄청 힘들었을거임
정확한 시간에 칼같이 신림 역에 도착!
정말 작은 간이역이다
우리만 내리니까 직원분들도 다들 여기 왜 왔느냐고 물어보신다 ㅎ
이렇게 그림도 그려져있다
역 한쪽 벽에 걸려있는 신림역 주변의 가볼만한곳에 대한 안내
이렇게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있고
밖으로 나가는 문
여기는 승차권 사는곳
기차랑 일반 차가 같이 지나다니는 철길
주변에 아무것도 없긴 하지만 비가 와서 촉촉한게 좋았당
주변에 용소막성당이 유명하다는데 못가서 아쉽..
택시도 버스도 거의 다니지 않는 곳이라 교통편은 좀 아쉽다 자차 없으면 불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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