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콜리아 (2012)
Melancholia
7.6
- 감독
- 라스 폰 트리에
- 출연
- 커스틴 던스트, 샬롯 갱스부르, 키퍼 서덜랜드, 샬롯 램플링, 존 허트
- 정보
- 미스터리, 판타지 | 덴마크, 스웨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 135 분 | 2012-05-17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좀 있네
영화는 좋았다. 새로웠고 연기들도 좋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음.
첫 장면
어쩜 저런 표정을 지을 수가 있을까 싶었다.
머리색 얼굴색 주변배경색 모두가 우울하다고 말하고 있는듯
느릿느릿 움직이는 장면들
미술작품 관람하는거 같다
처음에 이렇게 3명만 나온 장면이 이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마지막 장면에도 이 3명만 남는다
잘생긴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식 날에도 행복하지 않은듯
저스틴은 계속 우울할 뿐이다 참고 있을 뿐...
이렇게 춤도 추고
계속 행복한 연기중..
영화는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2부가 시작되면서부터 저스틴은 이렇게 검은 옷과 우울한 표정 그리고 Hunter Boots만 줄곧 신고 나온다
(최근에 Rain Boots를 구매한 나는 계속 헌터에만 시선이 ㅋㅋㅋ)
언니와 함께 일상생활을 아무렇지 않게 하려 노력한다
말도 타고 뭔가 의도적으로 즐겁게 보내려는 노력들
아이한테는 저스틴이 이모인데 튼튼할 것 같다나? 이러면서 아이가 이모를 잘 쫓아다닌다
멜랑콜리아 행성에서 무슨 기운이 나오는건지..
저렇게 나체로 하늘을 쳐다보며 하늘을 응시하고 있다
굉장한 소음을 내며 마지막에는 멜랑콜리아 행성과 결국 충돌하여 지구가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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